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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묵상 요한복음 3장 1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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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xxl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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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1일 10시 27분 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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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최근에 신발을 사러 신발가게에 간 적 있있습니다. 여러가지 신발을 보며 신어보기도하고 제일 편한 신발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점원에게 말했습니다.
“이거 얼마예요?”
“네 그 신발은 13만원입니다.”
“응? 옆에 신발과 똑같이 생겼는데 왜 이 신발은 비싼가요?”
“네 그것은 나이키꺼고 옆에 있는거는 아니니까요”
오늘날을 살다보면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메이커인가 비메이커인가 분명 따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조금은 비싸더라도 조금은 값이 있더라도 메이커를 선택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메이커에 대한 신용 때문 일 것입니다.
메이커는 그 상징에 의해 제품의 품질과 기능을 보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메이커를 보며 그 약속을 믿고 신발을 사고 혹 제품에 하자가 있을 때 당당하게 A/S를 요구합니다.
이렇듯 약속이 담긴 상징은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상징만으로도 그 안에 담긴 것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죄악된 세상에서 어쩔수 없이 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사랑하시고 죄악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구원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
죄악된 모습으로 도저히 하나님 앞에 다가갈 수 없는 우리였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이라는 메이커를 우리에게 붙이시고 세상 가운데에서 구원 받았다는 보증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과연 보증되어진 예수님의 삶을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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