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청기독신우회가 후원하는 강진군기독교연합조찬기도회가 17일 오전7시에 강진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목회자와 군청기독신우회원. 각급기관장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부회장 이기태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작천교회 이승현목사의 대표기도와 마량교회 이자섭 목사의 성경봉독과 강진군청기독신우회의 찬양으로 은혜롭게 진행 되었다.
이어 연합회장 강진읍교회 배태진목사의 ‘밀가루 서 말과 누룩‘ 이란 주제의 설교말씀에서 교회는 오늘날 이시대의 변화의 물결을 선도해 나가고 문명의 방향을 하늘나라로 향하게 해야 할 영적인 책임이 있다며 교회는 밀가루 서 말과 같은 이 세상 속에 심기어진 예수님의 누룩 씨가 되어야 할 줄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강진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수고하시는 모든 사람들의 노력과 기도가 합해져서 강진군이 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성읍이 되고 더욱 흥왕 번성하고 창대하여 살기 좋은 복지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선포 했다.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유영옥 목사(강진순복음교회)의 기도. ‘강진군복음화를 위해’ 김상수 안수집사(군청기독신우회장)기도.‘강진군발전을 위해’ 박영기 목사(옥토교회)의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연합기도회를 위해 대표로 황주홍 군수와 김태정 군의회의장이 축사가 있었으며 김광식 총무목사의 광고와 백정석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성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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